-
한밤 사라진 오토바이…CCTV엔 질질 끌고 가는 10대 여성 2명
지난 5일 오전 2시쯤 대전 둔산동 갈마동 한 도로에서 10대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여자 2명이 오토바이를 자전거처럼 끌고 가면서 도주하는 모습.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경찰
-
봉화 하천에서 30대 남성 시신 발견…아내는 폰 꺼진채 실종
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경북 봉화군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그의 아내가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. 8일 경북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1분쯤 봉
-
“원수 갚는다” 쫓아가며 총질/경관 권총살인
◎이웃 30대 형제·사돈부부 참변/주차시비 폭행발단 “앙숙”/소취하 거절에 피의 보복/의정부서 한밤 범행… 월미도 도피중 잡혀 【의정부=최훈·홍병기기자】 26일 오후 8시50분쯤
-
[시네파일] 2006년 1월, 대한민국 인권의 풍경
여기 독재정권의 지하실에 갇혀 자백을 강요당하는 젊은이가 있다. 어, 그런데 이상하다. 카메라는 이 젊은이가 아니라 모진 고문을 가하던 독재의 하수인 쪽으로 관심을 돌린다. 주절
-
한밤의 질주(夜の暴走)
일본에서 폭주족이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 됐지만 특별한 해결책은 없는 것 같다. 주로 10~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나름대로 정한 구역(?)을 새벽 두세 시에 굉음을 내며 지나간
-
④ 추억의 라디오 스타 가수 이 장 희
라디오에서 처음 그의 이름을 들었을 때 나는 죽은 시인의 시 한 편을 떠올렸다."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"(이장희의 '봄은 고양이로다' 첫
-
군인백여명 소동 한밤 주민들 폭행
27일 하오 9시쫌 경기도 동두천시 경원선 소요산역에서 북쪽으로 1·5m 떨어진 하봉암동일대에 M-16소총으로 단독 무장한 인근 육군모부대소속군인 1백여명이 몰려와 부대장교와 싸운
-
킥보드 한밤 올림픽대로 질주…경찰은 "추적도 처벌도 어렵다"
2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도로 위를 달리는 전동킥보드가 발견됐다. 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울 올림픽대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.
-
러 탱크 64㎞ 발묶은 한밤 '꿀벌 부대'…"머스크도 도왔다"
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군하지 못한 채 64㎞나 늘어서도록 막아선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'드론 부대'라는 보도가 나왔다. 28일(현지시각) 영국 가디언에 따
-
경찰도 아닌데…3개월 간 마약사범 100명 잡은 남자 정체
유튜버 ‘동네지킴이’가 마약사범을 신고해 경찰에 넘긴 모습. 사진 유튜브 채널 ‘동네지킴이’ 영상 캡처 일반 시민인 한 유튜버가 3개월 만에 100명이 넘는 마약사범을 붙잡아 경
-
올 여름도 '피서 왕짜증'
피서가 절정인 가운데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무질서가 여전해 피서객들을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.지난해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바가지 요금이 근절되지 않아 피서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.기
-
오토바이·멧돼지, 한밤 도로서 충돌…운전자 경상·멧돼지 즉사
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멧돼지가 부딪히는 사건이 16일 발생했다. [사진 경남 진해경찰서] 한밤중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멧돼지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해 멧돼지가 즉사했다. 경찰
-
[토요이슈] 한밤에도 등본·인감 안산 가면 다 된다
4일 오후 11시. 관공서의 불이 꺼져 있을 시각이지만 경기도 안산시 호수동 민원감동센터는 환하다. 주민 김희정(33·여)씨가 들어서자 장은석(37·행정 7급) 담당이 일어서서
-
[전문] 심연의 도도한 울림-김애란의‘생성의 존재론’ (손경민)
1. ‘거대한 관대’의 도시,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심연에 숨겨져 있는 보다 낯설고 광대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
-
[시민이 주인되자] 5. 더불어 사는 아파트…놀 곳 없는 아이들
콘크리트 숲에서 태어나 자란 '아파트 키드' 에게는 마음놓고 뛰어 놀 공간이 없다. 놀이터의 모래밭에는 깨진 유리조각이 숨어 있고, 옥상에서 페인트통이 떨어진다. 주차장과 단지내
-
3배 비싸도 배달 음식 … 중국 신인류 ‘지우링허우’
최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대학 8곳은 학생에게 금지 조치를 내렸다. 캠퍼스 에서 외부 음식을 배달할 수 없단 내용이다.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 매체 인민망(人民網)에 따르면 요즘
-
한밤 두곳서 차치기
31일 밤 서울방배동 이수시장부근에서 2건의 핸드백치기사건이 발생했다. ▲하오9시15분쯤 방배1동944의9 주택가 골목길에서 전경애씨(39·여·상업·서울방배1동888의8)가 번호를
-
[week&CoverStory] 다시 출발! 시속 330km 고속 인생
달리는 방식을 바꾼 두 사람이 있습니다. 한때 '폭주족의 대부'로 통했던 이맹근(47)씨. 그는 지금 정식 레이서 겸 아마추어자동차경주대회 프로모터입니다. 그보다 스물일곱 살 어
-
쏘나타에 12명 태우고 음주운전하다가 …
경북 고령군에 사는 유모(22)씨 등 20대 여성 4명과 박모(18)군 등 이 지역 10대 고교생 8명은 3일 0시쯤 고령읍내의 한 PC방에서 우연히 만났다. 날씨가 더워 시원한
-
[e글중심] 일부 스쿨존 시속 20km 추진에 “그냥 리어카 끌자”
[연합뉴스] ■ 「 정부가 발표한 ‘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’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. 정부가 일명 ‘민식이법’(3월부터 시행)의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인데 일
-
53세 최성국 결혼 결심…"20대야?" PD도 놀란 연하 여친 나이
배우 최성국.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. 11일 TV조선 ‘조선의 사랑꾼’ 예고편에는 최성국이 예비신부의 나이
-
"부하직원 입에 음식 받아먹으라고 한 상사, 성희롱 맞다"
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주며 입으로 받아먹으라고 강요한 행위는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.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(강우
-
탈선 현장으로 변한 광주 망월동 시립묘지
광주시 북구 망월동 시립묘지가 밤마다 난장판으로 변하고 있다. 10대 폭주족과 아베크족이 몰려 들어 술파티를 하거나 음란행위 장소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. 아베크족을 노린 '탕치
-
집 떠난 ‘택배’는 23시간51분간 쉬지 않고 움직였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설을 앞두고 비상이 걸린 택배업계. 그 많은 물건을 누가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일까. 중앙 SUNDAY가 직접 작은 선물을 서울에서